지방간에 도움을 주는 다크초콜릿과 녹차 그리고 양치질

지방간은 간건강은 물론 복부비만의 원인이 된다. 다크초콜릿과 녹차 그리고 제대로된 양치질이 지방간을 줄이는데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자.

 

우리 몸에서 간의 기능

신체에서 간은 역할은 다양하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을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물질들을 합성하는 것은 물론 포도당을 지방의 형태로 저장하거나 반대로 지방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변환하는 기능도 한다. 몸에 들어오는 독소를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작용도 하므로 간을 인체의 화학공장에 비유하기도 한다.

 

 

지방간이란?

우리의 신체에서 간은 평소에 음식섭취가 제한될 경우를 대비하여 포도당을 지방형태로 저장해 두는데 이를 중성지방이라 한다. 약 5% 미만은 정상적이나 무절제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다한 포도당이 체내에 유입이 되면 간에는 중성지방이 계속 축적되며 20% 이상 되는데 이때를 지방간으로 판단한다.

 

지방간과 뱃살 빼는 법

지방간 상태가 지속되면 중성지방이 염증을 일으켜 정상적인 간세포가 파괴되고 중성지방이 혈관을 통해 뱃살을 포함하여 신체부위에 전달되며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어 비만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간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면 간은 정상적인 기능을 하게 되고 몸 안으로 들어오는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대사 하여 자연스럽게 체중이 안정되는 효과가 생기게 된다. 

 

다크초콜릿과 녹차

카카오 함량 80% 이상의 다크초콜릿은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많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는 지방과 결합하면 간기능을 감소시기 때문에 간건강을 위해서는 폴리페놀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간이나 근육의 지방을 연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녹차를 식전에 마시면 식사직후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제대로된 양치질이 지방간을 줄인다.

음식물이 입을 통해 섭취됨에 따라 입을 통해 세균과 같은 미생물들도 함께 체내로 유입된다.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장내로 유입되면 장내에서 살고 있는 유익한 균의 환경에 영향을 주어 건강한 대사기능이 저해되게 된다.

따라서 입안을 청결하게 하면 유해균을 쉽게 막아낼 수 있다. 이를 제대로 닦는다고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흔하다. 최근 이를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는 설명이나 동영상이 많으니 검색해 보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mczO6X9hn60 

요약과 정리

• 간은 대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며 비만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의 개선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 간의 건강을 지키면 무리한 다이어트나 힘든 운동을 하지 않아도 쉽게 뱃살을 뺄 수 있다.
• 양치질을 제대로 하는것이  정상적인 대사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 다크초콜릿과 녹차를 자주 섭취하면 지방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해당 내용은 구리하라 다케시의 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라는 책을 참고하여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