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권장하는 당뇨관리를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습관 추천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온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당뇨병은 올바르게 파악하고 관리한다면 누구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당뇨를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

당뇨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여 혈액 속의 혈당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이다.

다음 몇 가지만 지킨다면 얼마든지 당뇨를 개선할 수 있으니 꼭 실천해 보자.

• 식사 방법 개선
  매일 식사시간에 맞추어 제때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이때 적당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골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밥을 거르면 저혈 당을 유발하게 되고,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혈당과 혈중지질농도를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혈당조절
  일정한 식사시간을 유지함으로써 혈당이 치솟는 것을 피하고 혈당을 안정시킬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면 혈당 수준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저혈당 예방
  식사를 거르거나 식사를 뛰어넘는 것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다. 정기적인 식사를 통해 혈당 수준을 안정시키고 저혈당을 예방할 수 있다.
• 균형잡힌 식단
  식사시간에는 적당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받고, 혈당과 혈중 지질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곡물, 단백질, 채소, 과일, 건강한 지방 등을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천천히 먹기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식사할 때는 천천히 20분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천천히 식사하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인슐린이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고 혈당 변동을 완화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식사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먹는데만 집중하면 뇌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한 것으로 판단하여 식욕을 충족하여 과식을 피할 수 있다.
• 음식선택과 조절
  당뇨병을 가진 경우 혈당을 높이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시간에는 고 설탕과 고지방 음식을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적절한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을 선택하도록 한다.
• 운동의 중요성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혈당 조절을 돕고, 인슐린의 효과를 향상하며, 체중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당뇨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일반적으로 신체가 운동하는 근육으로 혈액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결론

당뇨는 살아가는 동안 철저한 조절과 노력이 요구된다. 의약품, 운동, 식사를 거르지 않는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여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데 당화지수가 낮은 비가공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의 변화를 줄일 수 있다. 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하루 라도 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